LG디스플레이(대표이사 권영수)는 10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실적설명회를 열고 올해 1/4분기 매출액 4조360억원, 영업이익 88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7170억원을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대폭 개선됐다.
LG디스플레이의 1/4분기 매출은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분기 대비 7% 감소했으나 영업이익은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한 것.
매출액 기준으로 TV용 LCD 패널이 44%, 데스크톱 모니터용 패널이 26%, 노트북PC용 패널이 24%, 중소형 어플리케이션용 패널이 6%를 차지했다.
1/4분기 LG디스플레이의 면적기준 출하량은 전분기 대비 7% 감소한 총 320만 평방미터를 기록했다.
LG디스플레이의 올 1/4분기 시설투자 규모는 2330억원에 달한다.
권영수 사장은 "최근 회사는 광저우에 모듈 공장을 준공하고 TV 메이커인 스카이워스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며 "전후방 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 고객 가치 창출을 통한 고객 기반 확대를 통해 사업경쟁력을 한 단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디스플레이는 올해 2/4분기 면적기준 출하량은 1/4분기 대비 10%대 중반의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2/4분기 평방미터당 평균판가(ASP/㎡)는 1/4분기 평균 대비 한 자리 수 중반(%)의 하락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호영 LG디스플레이 CFO 부사장은 이 날 실적발표회에서 "LG디스플레이의 1/4분기 성과는 지난 분기에 예상했던 것을 상회하는 것"이라며 "2/4분기에는 판매량을 확대하는 동시에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해 고객가치와 주주가치를 한층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