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통위를 앞두고 약보합 정도를 나타낼 줄 알았던 채권시장은 현재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5.09%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하락,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16%로 0.03%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0틱 상승한 107.86에서 등락하고 있다.
국채선물에서는 저평으로 현물에 비해 소폭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외국인이 280계약, 선물사가 100계약 정도의 물건을 담고 있다.
금통위의 코멘트가 다소 부담일 수 있다는 분위기이나 총선이후 경기부양으로 장이 강공 장세를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시장은 기대하는 분위기이다.
3월 광공업생산도 한 자릿수가 예상되고 경기가 점차 꺾일 것이라는 잇단 전망도 이를 지지해 주고 있다.
다만 여전히 금통위 코멘트는 부담일 수 밖에 없어 보인다. 이 때문에 강세는 제한적인 모습이다.
은행권의 한 채권딜러는 "금통위를 앞두고 약보합 정도를 예상했는데 솔직히 채권시장이 다소나마 강세를 보이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면서도 "총선 이후 경기부양에 대한 기대가 큰 것 같다, 3월 광공업생산도 한 자릿수가 나올 것으로 예상 제한적 강세를 펼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 딜러는 이어 "금통위 이후 강세를 펼칠 수도 있다는 분위기 속에 곳간이 빈 세력이 불안들 하는 것 같다"면서 "이 때문에 조금 더 강해질 수도 있지만 금통위 코멘트의 부담으로 강세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