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동향 및 금일 전망
전일 국채선물 시장은 월말 주요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짙었던 가운데 주말 사이 특별한 재료 없었던 관계로 미국 채권 시장의 영향을 받으며 상승세로 출발했음. 장 중 예상을 하회하는 2월 광공업생산 증가율이 발표되며 시장에 우호적인 여건 조성되었지만 시장의 반응은 덤덤했음. 4월 금통위에서 금리 동결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비자 물가 발표가 대기하고 있어 좀더 지켜보자는 심리가 강했던 것으로 판단됨.
한은이 발표한 3월 기업경기 조사에 의하면 3월 제조업체의 업황BSI는 주요 산업의 수출 증가로 2p 상승해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체감 경기는 나쁘지 않은 것으로 판단했음. 그리고 제조업체와 비제조업체 모두 매출과 설비투자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는 늘어난 반면 채산성에 대한 평가와 전망은 좋지 않게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음. 이러한 기업의 평가는 3월 이후 급등세를 시작한 환율과 높은 수준을 유지한 원자재 가격에 의한 것으로 판단되며, 내수와 수출이 비교적 견조한 상황에서 채산성은 악화되는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
이어 통계청이 발표한 산업활동 동향에 따르면 2월중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 기준으로 10.1%를 증가를 나타내어 시장 예상 수준에 미치지 못했음. 소비재 판매, 설비투자 그리고 건설기성까지 대부분 부문에서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는 모습을 보였음. 뿐만 아니라 경기선행지수의 증가가 3개월째 둔화되며 하락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동행지수마저 하락세로 돌아서며 경기의 수축국면 진입에 대한 논의는 더욱 확대될 것으로 보임. 이로써 경기가 하락세로 전환될 가능성 높아져, 정책금리 인하에 대한 시장의 기대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전일 미국국채수익률은 경기 후퇴에 대한 우려 확대로 장단기물 일제 하락하였으나 3월 시카고 PMI 제조업 지수가 예상을 웃돌면서 하락폭은 제한되는 모습 보였음. 금일 국채선물 시장은 3월 소비자 물가와 수출입 동향 등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 이어지는 가운데 우호적인 시장 여건을 바탕으로 상승세 지속될 것으로 보임. 하지만 4월 금통위에서 정책금리 인하는 쉽지 않다는 전망이 강해 상단의 강한 저항 존재할 것으로 판단됨.
KTB803 주거래 범위 : 107.70 - 107.95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