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5.22%로 전일대비 0.06%포인트 상승,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27%로 0.04%포인트 하락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6월물은 전일대비 19틱 상승한 107.47에서 움직이고 있다.
강만수 장관에 이어 금융위원장까지 채권시장에 호재성 코멘트를 줄줄이 쏟아내고 있다.
강장관은 전일 매경이코노미스트클럽 초청강연에서 한미 정책금리차에 대해 과유불급(過猶不及)이란 표현을 사용하며 금리 인하론을 다시 한번 고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금융위원장도 채권시장의 변동성 축소 조치를 지시한 데 이어 채권금리의 급등 가능성은 낮다는 발언을 더하면서 시장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로써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은 한층 더 높아졌다.
4월 당장의 금리 인하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이런 분위기라면 금리는 인하될 것이라 기대가 시장 전반에 강하게 형성된 모습이다.
더욱이 국제원자재 가격 등이 고점을 찍고 하락세로 접어들고 있기 때문에 월말에 나올 소비자물가가 다소 높더라도 향후에는 낮아질 것이라는 기대감도 있다.
또, 산업생산은 다소 낮아질 것이라는 게 시장의 예상이다.
더욱이 달러펀딩도 기조적이지는 않지만, 안정적이라는 분석이다.
다만 상반된 의견들도 많다. 4월 금리 인하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강세 배팅은 다소 과한 측면이 있고, 달러펀딩 등도 완전히 괜찮아졌다, 라고 말할 수 없다는 이야기이다. 더욱이 외인들의 재정거래도 눈에 띄게 많지 않아 스왑베이시스가 크게 줄어들지 않는 것도 하나 추가됐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볼때 정부의 이 같은 강한 의지가 시장에 강한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는 의견이 우세하다.
외국계은행의 한 딜러는 "강장관에 이어 금융위원장 발언까지 보태지면서 시장의 강한 금리 인하 기대감이 형성됐다"면서 "4월은 아니더라도 정부의 이 같은 의지에 믿음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 딜러는 "달러펀딩도 지난주 후반을 기점으로 우선적으로는 괜찮아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외국계은행의 딜러는 "달러펀딩이 단기적으로 괜찮아졌지만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다, 불안한 측면이 아직도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