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이명박 대통령이 4개국 경제지와의 인터뷰에서 '경제성장 7%를 달성하는 것보다는 현재로서 물가를 안정시키는 것이 급선무'라는 코멘트를 함에 따라 채권시장은 약세로 시작했다.
지난 금요일 재정부에서 물가보다는 경기부양이 먼저라는 코멘트를 함에 따라 강세를 나타냈던 채권시장은 이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물가를 중시하는 발언을 하자, 이내 약세장으로 반전했다.
이 같은 발언은 향후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예상했던 채권시장에 실망감을 안겨준 셈이다.
지난 열흘 남짓 원/달러 환율과 스왑시장 동향에 큰 반응을 나타냈던 채권시장은 정부 당국의 코멘트에 또 다시 휘둘린 채 한 주를 시작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2.4 하락한 1000.7원을 나타내고 있지만 시장은 이 대통령 발언에 움찔, 환율 호재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