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6월물은 20일 오전 장 한 때 큰 폭으로 하락하기도 했으나 프로그램 비차익 부문의 매수세에 힘입어 회복세를 나타냈다.
이날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95포인트, 0.64% 하락한 207.3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93%수준인 20만9327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040계약 늘어난 9만3189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73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7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892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6085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3031계약 순매수, 기관은 2807계약 순매수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1517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242억원 순매도, 비차익 거래는 1759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하지만 美신용경색과 경기침체 라는 악재는 여전히 부담스러운 모습이다.
무엇보다 수급 상황도 그다지 좋은 모습이 아니다.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연구원 "현재 선물시장 수급은 굉장히 안좋다"며 "외국인이 3월 만기일에서 3만 계약 이상을 매도 롤오버하며 아랫쪽으로 여전히 배팅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비차익거래에서 1700억원 순매수가 유입되는 등 현물시장에서 1600에 대한 지지가 나타나고 있다"며 "현물시장은 지지선을 확보하려는 움직임이 니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최 연구원은 "해외변수에 일희일비하는 시장 성격상 아직까지 제한된 반등의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외국인이 부담이지만 200포인트가 지지선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며 "조정시마다 지지관점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