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역사 시험 도입은 국가적 정체성을 지닌 인재를 선발하려는 허동수 회장의 강력한 의지에 따른 것으로 올해 상반기 인턴사원 채용부터 적용된다고 GS칼텍스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GS칼텍스 입사지원자들은 서류전형 합격 후, 기존의 조직가치부합도검사 및 종합직무역량검사 외에 추가로 한국사검정능력시험을 치르게 된다.
기존에 한국사검정능력시험 2급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한 지원자는 시험을 면제받게 되며 문제는 국사편찬위원회에 의뢰해 출제된다. 특히 GS칼텍스는 장기적으로 입사지원 시 한국사검정시험 2급 이상 자격증을 필수요건으로 포함시킬 계획이다.
GS칼텍스는 그동안 매년 200명의 생산본부 소속 사원에게 해외 역사탐방의 기회를 주는 '다물 과정'을 마련해 임직원들의 역사의식 신장을 위해 노력해 왔다.
GS칼텍스 인사 담당자는 "현재 수출이 매출의 5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회사의 글로벌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투철한 역사의식을 지닌 인재만이 세상의 조류에 휩쓸리지 않고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