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서는 1026원대에서 최소 30억 달러 정도 규모로 모 외국계 은행 창구 등 2~3개 은행창구에서 달러 매도가 진행됐다고 관측하고 있다.
18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오전 11시 4분 현재 1015.30/1016.10원으로 전날보다 13.30/70원 급락한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때 1012원까지 단기 낙폭을 확대하기도 했다.
시중은행 딜러는 “정부가 구두개입이 효과가 별로 없자 실개입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한때 비드가 공백을 이룰 만큼 급격한 달러 매도세 우위가 진행되기도 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규모는 최소 30억 달러 정도로 추산되며 외국계 은행을 포함한 2~3개 은행을 통해 달러 매도세가 나온 것으로 보인다”고 추측했다.
외국계 은행 딜러는 "정부가 작심하고 개입에 나선 것을 인정해야 한다"며 "시장의 기세가 있기는 하지만 당국에 맞서지는 말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