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오페스는 지난 14일에 세계적 카지노 기업인 홍콩의 나가코프가 운영하는 캄보디아 프놈펜 ‘나가월드(Naga World)’ 카지노에 VIP룸을 개장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장하는 VIP룸은 700㎡ 총 12개의 테이블로 운영되며, 8개의 빅테이블과, 4개의 작은 룸에 각각 1개의 테이블로 별도로 운영된다. 이로써 오페스는 카지노 사업 분야에 신규로 진출한 지 3개월 만에 공식적으로 VIP룸을 개장한 것.
오페스가 투자 운영하는 카지노 ‘나가월드’는 캄보디아 유일의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며 홍콩증시에 상장된 나가코프의 100% 자회사다.
홍콩의 나가코프社는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의 독점 카지노 운영 회사로 지난 95년부터 70년간 정부로부터 카지노 영업권을 부여받았다. 또 나가코프는 지난 2006년 10월 홍콩 주식시장에 상장됐으며, Dr.chen창업자 외에 캄보디아 개발청과 씨티그룹이 각각 8%와 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나가코프는 나가월드 내부에 신설되는 카지노 게임장의 운영과 기타 시설 등을 지원하고, 오페스는 카지노 운영 및 모니터 활동, VIP 마케팅 및 의전지원 등을 담당한다.
한편 오페스는 파라다이스투자개발 출신의 전문경영인 김성주(46)씨를 지난 1월 28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캄보디아 카지노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다.
김성주 대표는 파라다이스투자개발 카지노 사업팀장, 캐나다 호텔 경영업체 YJK와 종합엔터테인먼트 지주회사 DAPA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 대표는 “이번 개장되는 캄보디아 카지노에는 500여실 규모의 호텔도 동시에 개장되며 리조트 및 기타 부대시설도 보강될 예정"이라며 "향후 베트남, 중국, 말레이지아 등 인접 국가의 관광객 수요가 늘어나면서 카지노 수익성도 높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오페스는 최대주주인 포이보스와 캄보디아 카지노 사업에 공동 투자이행 약정서를 체결했다. 카지노는 전세계 127개국 2828개소가 개장한 가운데 북미 1129개(40%), 유럽 1097(39%), 아시아는 18개국 127개(4.5%)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