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985원을 넘어 987원까지 돌파했지만 현재 채권시장은 전반적으로 조용한 상태이다.
3년만기(7-7호)국채수익률은 5.29%로 전일대비 0.02%포인트 상승, 5년만기(7-5호)국채수익률은 5.37%로 0.06%포인트 상승한 채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4틱 상승한 107.29에서 움직이고 있다.
외국인들이 5000계약 넘게 국채선물을 내놓고 있지만 기관들은 만기가 이틀 남은 3월 국채선물의 저평을 이용, 선물 매수에 나섰다.
이 때문에 선물 가격은 조금 지지되는 편이나 현물 금리는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스왑베이시스는 1년물이 -279bp 확대된 상태에서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지만 원/달러 환율이 전고점을 뚫은 만큼 더 확대될 수 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원/달러 환율이 오르고 있어 시장의 분위기 자체는 좋지 않아 보인다"면서 "국채선물의 경우 만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저평을 이용, 매수가 들어오고 있지만 그만큼 현물을 팔기 때문에 현물은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딜러는 "전반적으로 약세 분위기가 걷히지 않고 있다, 외인들의 움직임, 환율 등을 계속 예의주시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