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로 수퍼피더(Super-Feeder) 선박의 호황이 재도래한 것으로 파악했다.
그는 "올 1/4분기 척당 선박가격 상승세와 사상 최고 수주를 기록중"이라며 "자산가치를 높인것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예상치를 넘어서는 수주 호조
1월 수주량은 LNGC 2척이고, 2월과 3월 중순까지 수주량은 총 13척으로 기준일 현재까지 총 15척을 수주하였다. 금액은 18.7억불로 2007년 연간 최고의 수주금액을 기록한 3월 말 수준과 유사한 수준이다. 일부 시장의 우려와는 다르게 수주가 여전히 견조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첫째, Super-Feeder선박의 호황이 재도래한 것으로 판단된다. 초대형 컨테이너선박이 지난해 유례없이 발주가 많았다. 따라서 올해에는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을 보완해 줄 Super-Feeder선박 발주가 급증할 것으로 판단된다. 이런 구조적 호황은 이미 2004,5년에 현대미포조선과 STX조선과 같은 중소형 컨테이너 선박 건조업체가 경험한 바 있다. 올해에는 선형이 더 커짐에 따라 중형 컨테이너 선박을 건조하는 국내대형조선3사(현대중, 삼성중, 대우조선해양)가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둘째, 탱커 수요의 증가와 탱커 부분에서 동사의 제품 경쟁력 보유이다. 국내 대형조선3사가 선종별로 경쟁력을 다르게 가져가고 있다. 그것은 2000년대 초반 세계 먹거리가 부족할 때의 경험에서 비롯되었다. 동사의 경우 탱커와 LNG에서 제품 경쟁력을 가지고 있어 탱커에서 증가되는 세계 발주부문의 수혜를 볼 것으로 판단된다. 셋째, 세계적으로 우수한 고객 확보로 위기시 로열티가 강화되는 효과를 누리고 있다. 영업력과 재무력이 우수한 세계적인 선주사들은 세계 경기의 논란이 있는 이번 기회를 공격적인 선대확충의 기회로 활용하고 있고, 그 수혜를 동사를 비롯한 국내 대형 조선3사가 볼 것으로 판단된다. 즉, 대형 선주사들은 현재의 상황을 강력한 현금능력을 바탕으로 선대를 확보함으로써 중소형 선주사들의 시장점유율을 축소시키고 시장지배력을 넓힐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 1/4분기 척당 선박가격 상승세와 사상 최고 수주 기록 중 지난 1월 말 척당 선박가격은 1.42억달러(+7.3%)이다. 당초 연간으로 전년대비 7% 척당 선박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러나 지나 1월 말까지 양호한 상승세와 2분기부터 강재가격의 상승분이 신규 수주하는 선박가격에 반영된다는 측면에서 연간 10%가 넘는 척당 선박가격을 보일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월말 수주잔량은 선박만 263.5억달러(+70.6% yoy)이고 해양까지 포함시 374.6억불(+73.7% yoy)을 기록하고 있다.
◆ 투자의견 : 매수(유지), 목표주가 : 4만9000원(상향) 목표주가는 자산가치를 높인 것을 반영해 기존치에서 4.3% 상향 조정한 4만9000만원을 제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