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통화정책이 재료의 중심
지난 주 채권시장은 호재와 악재가 교차하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금통위를 앞두고 향후 통화정책이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 것인가가 재료의 중심이었다. 일관되지 않은 경제지표로 통화정책에 대한 미세한 기대변화도 있었으며, 이에 따라 시장금리도 등락을 나타냈다.
변한 것은 없다
중앙은행의 제 1목표인 물가가 불안한 상황에서 경제지표 둔화도 확인하지 않고 통화당국이 금리인하에 나서기에는 명분이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변한 것은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경기지표 악화가 확인되고 주요국들이 정책금리 인하에 나서면서 금리인하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을 것이다.
시간을 거슬러 ‘02년 하반기에도
‘02년 하반기와 현재 상황이 꼭 같을 수는 없지만,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엇갈린 기대가 공존하였다. 시간이 지나면서 금리 상승 재료들이 희석되고 경기둔화 우려가 실제로 현실화되었으며, 시장금리는 박스권 하단을 하향 돌파했다. 결국 시간은 채권시장의 편이었으며, 현재의 경기 둔화 우려가 확인되면서 채권시장은 강세 흐름을 이어갈 것이다.
강세 기조 유효
채권시장 강세는 여전히 유효하다. 시간이 흐를수록 주변여건은 채권시장에 유리한 방향으로 전개될 것이며, 통화당국은 2분기에 금리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3월 18일 미국 FOMC회의 이후 국내에서도 정책금리 인하 논란이 다시 수면위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여건을 감안할 때 금주 중 국고채 3년 및 5년 금리의 변동범위는 각각 4.95~5.10%, 5.05~5.20% 수준으로 예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