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관계자는 6일 "지난달 24일 발생한 삼성전자 노트북 배터리 화재사고의 1차 내부 분석 결과 노트북 배터리의 자체 결함이 아닌 사용자의 환경으로 인한 문제로 입장을 정리했다"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노트북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이유로 사용자가 배게 위에 장시간 노트북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노트북 무게가 눌려 열을 방출하는 통로가 막히고 이로 인해 내부 온도가 밖으로 방출이 안돼 배터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했다.
그렇지만 삼성전자는 소비자의 신뢰성과 안전성 재확인차원에서 제3의 신뢰기관에 다음주 의뢰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현재 정부에서 인증받은 신뢰성있는 조사기관에 의뢰하기 위해 2~3개 조사기관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현재 소비자의 신뢰성과 안전성 입증차원에서 정부에서 인증받은 2~3개 조사기관에 의뢰하기 위해 협의를 하고 있다"며 "현재 협의단계를 거치고 있기 때문에 다음주 중으로 제3의 신뢰기관을 선정해 노트북 배터리 화재사고의 정밀분석을 의뢰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달 24일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거주자하는 정 모(34.여)씨는 삼성전자 노트북(센스 P10)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배터리 과열로 노트북 커버가 녹아내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과열된 노트북이 침대와 장판으로 옮겨지는 과정에서 침대와 장판이 노트북 열로 인해 눌어 붙었다.
당시 삼성측은 삼성전자 노트북 과열 사고를 분석하기 위해 사고당일 저녁 늦게 해당 제품을 수거해 과열사고 원인분석에 돌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