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들어 닛케이 주가가 낙폭을 다소 줄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100엔 이상 약세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06엔 초반선에서는 하방 경직성을 보이고 있다.
엔/유로는 장 초반 161엔을 상회하기도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106엔 중반선으로 반락하는 등 유로화로 차익실현용 포지션 매물이 흘러나왔다.
28일 오후 2시45분 현재 도쿄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엔/달러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16엔 하락한 106.29엔을 기록중이다.
이날 달러/엔은 106.30선에서 출발해 106.19까지 떨어지기도 했지만, 현재 106.45엔을 고점으로 소폭 반락한 상태.
오전에는 주가 낙폭이 확대되자 위험회피성향이 강화되면서 엔 매수세가 살아났고, 수출업체의 네고가 겹치면서 106.19엔까지 떨어지기도 했으나, 추가로 밀어내릴 힘이 없자 반발했다.
같은 시각 엔/유로는 전일 뉴욕시장 종가대비 0.30엔 떨어진 106.67엔을 나타내고 있다. 달러/유로가 1.51달러 선을 한 차례 하회한 뒤 1.5110달러 선의 보합권을 회복했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엔/달러는 거시지표 약세와 연준 의장의 금리인하 시사 영향으로 장중 한때 106엔 선이 뚫리기도 했으나 다시 106.50엔 선으로 반등하는 변동장세를 거친 후 106엔 초반선에서 마감한 바 있다.
시중은행 이종통화 담당딜러는 "전날 미국 거시지표 약세 영향이 오전 중에 모두 반영돼 엔/달러는 106.30엔 선에서 머물고 있다. 현재 엔/달러는 박스권 레인지 하단이 지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