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현지시간) 스탠더드앤푸어스(S&P)/케이스-실러(Case-Shiller)는 지난 해 4/4분기 미국 20개 주요도시 주택가격지수가 전년동기대비 8.7% 급락했다고 발표했다.
12월 주택가격지수는 전월대비 2.1% 급락했다.
2007년 한해 케이스-실러의 10대 주요도시 주택가격지수는 전년대비 9.8% 급락했고, 20대 도시는 9.1% 곤두박질 쳤다.
한편 미국연방주택기업감독청(OFHEO)은 지난 해 4/4분기 미국 주택 가격이 전년동기대비 0.3%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전분기대비로 1.3% 급락했다.
12월에는 전월대비 0.2% 떨어져 6개월째 하락세를 이어갔다.
지난 3/4분기에는 전분기대비 0.3% 하락해 13년래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어섰지만, 4/4분기들어서 가격하락은 더욱 가속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미키 레비(Mickey Levy)는 "주택가격 하락세가 올해 상반기에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