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기술적 분석상으로도 약간 부담스러운 모습으로 장을 마감했다. 하지만 분봉차트 상으로는 여전히 저점을 높여가며 완만하게 돌아서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26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55포인트, 0.25% 상승한 217.60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현재 선물 시장의 상황은 본질적으로 급등이 나올 수 있는 상황으로 낙관할 수만은 없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락으로 단정짓기에는 불확실한 측면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이처럼 우리 시장에서는 상승세와 하락세의 힘겨루기가 계속되고 있지만 여전히 반등장세가 가능할 것으로 분석되는 근거는 美증시의 차트가 상승세로 돌아서고 있기 때문이다.
금일 새벽 마감된 美다우지수는 이렇다할 강력한 호재가 없었지만 전일대비 0.91%나 상승했다.
이로 인해 추가상승의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현재 네 번에 걸쳐 저항대로 인식돼 온 선물 3월물 기준 220포인트 대를 넘어선다면 향후 장세는 쉽게 무너지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여전히 대부분의 증시 전문가들은 보수적인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현대증권 문주현 애널리스트는 "전일 외국인 투자자의 현선물 동반 매수세가 들어왔다"며 "하지만 선물지수는 외부변수의 불안 속에 추가상승을 위한 모멘텀 확보가 이뤄지지 못해 하락반전했다"고 밝혔다.
문 애널리스트는 "시장의 수급구도의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시장 영향력은 미미한 상황"이라며 "추세적 매수세의 연장 가능성에 무게를 두기는 힘든 상황"이라 밝혔다.
문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의 저항대를 220포인트로 설정 가능하다"며 "저항대는 돌파 이후 지지대로 전환돼 새로운 추세의 하단부 역할을 한다는 측면에서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 애널리스트는 "현재 지수는 저항대의 확인 과정을 지속하고 있다"며 "돌파까지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므로 고점대에서는 단기 매도 대응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