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선물시장은 차익 프로그램 순매매 방향과 거의 일치하고 있다. 이날도 차익 프로그램 순매수가 이어지며 지수는 상승했다.
25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95포인트, 1.38% 상승한 217.0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 %수준인 15만3009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1171계약 줄어든 9만4121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0.02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27%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2563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3632계약 순매수를 기록했다.
개인은 869계약 순매수, 기관은 4525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2886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2855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31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프로그램의 시장 영향력 확대는 현물시장의 거래규모 축소에서 기인하고 있다. 이에 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의 수급 포지션에 따라 지수 등락이 좌우되는 모습이다.
우리투자증권 최창규 연구원은 "최근 가장 큰 특징이 지수와 프로그램 매매에서 차익거래와의 연관성으로 전형적인 웩더독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며 "외국인들 매수에 따른 베이시스 개선, 차익매수에 따른 지수상승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외국인들의 선물 매매가 지수흐름에 영향을 주고 있다"며 "해외증시 방향성에 외국인들이 연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선물 3월물 만기가 얼마 안남은 상황에서 외국인들이 스프레드 시장에서 선물매도를 하고 있다"며 "외국인 선물매매가 단발성에 그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박스권 상단인 220포인트 수준에서 1차적인 저항선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