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말 미국 주식시장이 모노라인(채권보증업체) 구제 소식에 장막판 상승 반전한 가운데 중국으로부터 투자자금 유입 기대가 겹친 일본 증시가 2% 급등했다.
일본 증시는 지난 주말 중국투자공사(CIC)가 일본 주식을 적극 투자할 것이란 소식이 나온 이후 최대 석유업체 인펙스(Inpex)에 대한 대규모 지분투자를 계획하고 있다는 소식이나, 일본과 중국 정부가 중국 적격국내기관투자자(QDII) 제도에 대한 합의로 중국인들이 일본 증시에 투자할 수 있게 되는 등 수급 호재가 등장했다.
그러나 중국 증시는 대규모 공모와 예수보호 물량 출회 전망 그리고 긴축정책 부담에 다시 2% 이상 급락하며 상하이종합주가지수가 4300선을 무너뜨렸다. 홍콩 증시는 상승 출발했으나 중국 증시 영향 속에 변동성을 드러내는 중이다.
25일 우리시간 오전 12시 현재 홍콩 항셍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125.52포인트, 0.54% 오른 2만 3430.56를 기록중이다.
홍콩 증시에 상장된 중국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69.85포인트, 0.52% 상승한 1만 3406.74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2.14% 급락한 4276.68 나타내고 있고, 상하이 B지수도 전주말종가대비 1.14% 떨어진 310.07을 기록중이다.
중국 초상은행의 25억 위앤 상당의 예수보호 물량이 상하이 A-증시에 풀릴 것이라는 소문과 상하이 푸동은행의 대규모 공모 소식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중국의 차이나유니콤 역시 A-증시를 통해 60억 위앤 규모의 공모를 추진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돌아 악재로 작용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161.29포인트, 1.99% 급등한 8270.37을 기록중이고, 호주올오디너리지수도 전주말종가대비 29.70인트 상승한 5674.20을 나타내고 있다.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평균주가는 전주말종가대비 279.89엔, 2.00% 급등한 1만 3780.35엔으로 오전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는 전주말종가대비 25.19포인트 급락한 1346.56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