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업 공모 계획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상장된 대형 기업들에 대한 기관 투자자들의 예수보호 물량이 계속 풀릴 것이란 우려 때문에 투자심리가 극도도 악화됐다.
전날 미국 증시가 경기 침체 우려 속에 하락한 것도 부정적인 재료가 됐다.
22일 오후 1시 22분 현재(현지시각)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전일 종가대비 4% 급락한 4346.67을 기록 중이다.
4500선이 무너진 채 거래를 개시한 지수는 시간이 갈수록 낙폭이 확대되더니, 장기 이동평균선이 붕괴되면서 오후들어 낙폭이 더 크게 확대되고 있다.
푸동은행은 지난 수요일 공모계획을 발표한 뒤 주말까지 주가가 무려 20%나 폭락했다. 지난 1월 대규모 공모 계획을 발표한 핑안보험이 주가 급락에 따라 공모 규모를 줄일 것을 고려 중이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분위기가 가시지 않고 있다.
관영 런민일보는 44개 상장 기업들이 총 2600억 위앤에 달하는 추가 공모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보도했고, 관영 증권보는 올해 기관들의 A주 예수보호물량이 1339억 주 풀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