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와함께 신용경색을 이용해 이익을 챙기려는 돈 많은 금융기관들의 횡포도 한몫을 하고 있다"면서 "돈이 없는 일부 외국계 기관에서 단기포지션을 급하게 손절하면서 스왑베이시스가 크게 확대된 거 같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22일 오전 11시30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다음은 그의 발언 전문이다.
최근 외화자금이 부족한 건 지난주 미국의 세금납부 영향과 그 여파가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유럽은행들의 신용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면서 돈있는 기관들이 루머를 최대한 이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시장에 전반적으로 돈이 없는 건 아니다. 돈이 남는 곳은 넘치고 없는 곳은 부족하다. 자금의 양극화가 심하다. 신용이 불안해지자 돈 있는 곳이 없는 곳에 대해 돈을 풀지 않으면서 호가를 올리는 상황이다.
UBS 속젠에 대한 얘기가 계속 돈다. 이로인해 유럽계은행의 실적을 보고 포지션을 결정하려고 한다. 달러가 있는 데는 풀지 못해서 난리인데 적정금리가 뭔지가 문제다. 외국계은행 중 일부 이름이 안 좋은 곳이 포지션을 일단 뒤집었다. 수익률곡선이 스팁해지자 1년만기 채권을 사고 자금조달은 1개월로 하는 등 캐리를 이용한 포지션이 단기자금이 롤오버되지 않자 포지션을 정리해 버린 것이다.
작년에 하도 당해서 소나기를 피하고 보자는 식의 생각이 많다. 새로운 크레딧관련 뉴스는 없고 지금 돌고 있는 얘기는 이미 알고 있는 얘기다. 새로운 국면을 초래한 뉴스가 나온 건 아니다. 일시적으로 과민하게 반응한 듯한 느낌이 든다. 며칠내로 단기외화자금 사정이 풀릴 것으로 생각된다. 다들 월말까지 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럴 경우 월말 이전에 끝날 것으로 보인다. 롱텀을 사서 숏텀으로 뒤집어서 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