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월요일 일일생산량이 6만 7000만 배럴인 텍사스 정유시설에 폭발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 외에, 다음 달 개최될 석유수출국기구(OPEC) 정례회의에서 감산 결정이 내려질 것이란 전망이 제기됐다.
한편 지속되고 있는 베네수엘라와 미국 간 긴장 관계도 수급 우려를 고조시켰고, 달러 약세로 인해 투기세력이 몰려든 것도 유가 상승에 한 몫했다.
19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3월 인도분 가격은 전주말 종가대비 4.51달러, 4.71% 급등한 배럴당 100.01 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WTI는 97.80달러에서 거래를 시작 장중 100.10달러 까지 치솟아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지난 번 장중 사상 최고가는 1월 3일 기록한 100.09달러였다.
런던 대륙거래소(ICE)에서 거래되는 북해산 브렌트유 4월물은 전일종가대비 3.24달러 급등한 배럴당 98.15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98.70달러가지 상승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