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경제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중앙은행의 추가 긴축이 뒤따를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는 중이다.
지난 14일 중국 중앙은행인 런민은행(PBOC)은 1월 M2 증가율이 전월대비 18.94%에 달ㅤㅎㅐㅎ다고 발표했다. 지난 해 12월의 16.72% 증가율에 비해 대폭 강화된 것이다.
당초 경제전문가들은 전월대비 17%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는 중이었다.
1월 통화량이 이처럼 급격히 증가한 것은 신규 대출이 증가한 가운데 설 연휴를 앞두고 소비가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1월 신규대출은 8036억 위앤을 기록해, 작년 같은 기간 2373억 위앤과 비교할 때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
지난 1월 중순 이후 중국을 강타한 50년래 최악의 폭설로 입은 피해를 복구하기 위해 은행 대출이 늘어난 것도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중국 정부는 지난 한 달간 계속된 폭설로 인해 12일 기준으로 100여명 이상이 사망했고, 경제 손실액은 1111억 위앤(한화 14조 7374억원)에 달하다고 발표했다.
시장 경제전문가들은 인플레이션 우려가 지속되면서 런민은행이 넘쳐나는 유동성 흡수와 물가 상승 압력 제어를 위해 빠른 시일 내에 추가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판강 런민은행 통화정책위원은 이번 주 런민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추가적인 금리인상이 필요할 것이란 주장을 내놓았지만, 미국의 공세적인 금리인하 때문에 금리를 더 올릴 여지는 줄어들고 있으며 환율과 같은 다른 정책 수단을 이용한 긴축 정책이 전개될 것이란 주장도 힘을 얻고 있다.
런민은행이 15일 제시한 달러/위앤 중심환율은 7.17위앤 선으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