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자부품업계와 증권가에 따르면 LG마이크론을 LG이노텍이 흡수합병하는 방식으로 우회 상장을 통해 삼성 계열의 삼성전기에 대적되는 대형부품계열사를 만든다.
이러한 합병설 근거로 업계와 시장은 지난해 12월 허영호 LG이노텍 사장이 LG마이크론 대표이사로 내정되면서 부터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 오는 3월 LG마이크론 주주총회를 거쳐 허 사장은 두 회사의 대표이사를 겸임할 예정이다.
전자부품업계 관계자는 "일단은 선택의 문제이지만 LG이노텍이 LG마이크론으로 우회상장할 가능성을 배재할 수 없다"며 가능성을 시사했다.
무엇보다도 LG이노텍과 LG마이크론 합병설이 설득력을 얻는 데에는 LG이노텍이 상장을 준비 중에 있고 같은 디스플레이 부품 계열사로 LG마이크론과 합병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 때문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