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서 서 애널리스트는 "따라서 동사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07년 5%에서 08년에는 4.7%로 09년에는 4.6%로 하락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목표가 5,600원으로 22% 하향: 4분기 실적(14일 발표 예정)이 부진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국내 SUV 시장 및 luxury sedan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 또한 지속되고 있는 국내 유가의 고공 행진은 연비가 낮은 frame-type SUV를 생산하는 동사에게 불리하게 작용되고 있다. 따라서 동사의 국내 시장점유율은 07년 5%에서 08년에는 4.7%로 09년에는 4.6%로 하락할 전망이다. 하지만 1) 07년부터 노사가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 1일부터 국내 최고가 모델인 Chairman W 생산을 본격화했으며, 3) KD 수출 강세와, 그리고 4) 중장기적으로는 중국시장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어서 투자의견 ‘중립’을 유지한다. 부진한 것으로 추정되는 4분기 실적을 반영하여 08년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4.3% 하향하고 2억유로의 CB 발행에 따른 EPS dilution 효과를 고려해 08년 예상 EPS를 21.4% 하향조정한다. 이에 따라 6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7,200원에서 5,600원으로 하향조정한다.
■ 4분기 실적 부진 추정, 본격적인 회복 시간 더 걸릴 전망: 4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0.2% 감소한 7,426억원으로 추정된다. 매출액이 부진한 것은 판매대수가 전년동기대비 13.8%나 줄었기 때문이다. 내수는 5.3% 증가한 13,948대를 기록했으나 수출이 26.2% 감소한 15,035대를 시현했다. 평균 수출가격은 6% 하락한 19,557달러를 기록했다. 내수시장의 product mix도 고가인 Rexton의 판매대수가 12.2% 감소해 악화되었다. 단, KD 수출은 90.1% 증가한 5,280대를 기록해 KD를 포함한 총판매는 5.9%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판매부진과 특별성과급 80억원, 그리고 판촉비 증가로 121억의 손실을 시현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7분기 만에 적자전환된 것이다. 세전이익은 구로 정비사업소 부지 일부가 수용되어 이에 따른 매각차익이 110억원 정도 발생해 소폭 적자를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향후에도 12월 출시된 르노삼성의 QM5와 연초 출시된 기아차의 Mohave의 영향으로 국내 SUV 시장의 경쟁이 격화되고 고유가의 영향으로 전세계 SUV 시장의 침체가 이어질 전망이어서 동사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턴어라운드 하기에는 시간이 좀 더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2월 말 출시될 Chairman W 역시 연초 출시된 현대차의 Genesis 3.8L와 충돌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