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종별로는 최근 급등한 중국관련주에 대한 차익매물 출회 가능성이 있고, 이에 내수쪽의 상대적 선방이 기대된다.
전일 미국시장의 조정이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인데 이것이 국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도 주목할 부분. 현재로선 큰 파장은 없을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현물시장을 포함해 선물시장에서의 외국인 포지션 추이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수급측면에서 펀드자금의 유출도 관심을 기울일 부분이다. 급락시 들어왔던 자금이 최근 시장급반등과 함께 일부 환매가 나오는 분위기다. 물론 1600선에 대한 지지력은 강한 상황이다.
NH투자증권 임정석 투자전략팀장
국내증시는 최근 3일동안 100포인트 정도 상승해 20일 평균선에 대한 부담이 존재한다. 전일 미국증시도 최근 상승에 따른 반락이 있어 상승탄력은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추세적으로 오르기는 어려운 국면이다.
설 연휴를 앞둔 투자전략은 투자 기간과 눈높이에 따라 달라질 필요가 있다. 설연휴 불확실성 때문에 현금을 보유하는 것이 좋고 장기적인 전략을 가져간다면 주식을 가져가는 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전일 외국인의 순매수는 3000억원 정도였지만 매수규모가 2조원을 넘어섰다는 것은 의미가 있다. 외국인은 금융시장 불안에 대한 변곡점이 넘어선 것으로 판단하는 것 같다.
굿모닝신한증권 이선엽 연구원
긴 연휴를 앞둔 부담감으로 금일 시장 조정이 예상된다. 다만 조정폭이 클 것 같진 않다.
업종별로도 차별화 가능성이 있는데 최근 급등한 중국관련주는 쉴 가능성이 있고 상대적으로 내수쪽은 긍정적이다.
최근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이 전일 미국시장 조정을 건전하게 볼 것인지도 관건이다. 특히 선물 시장에서의 외국인 포지션 추이도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 큰 매도가 아니라면 조정에 큰 의미를 둘 필요가 없다.
하나대투증권 양경식 투자분석부장
국내증시가 미국증시와 연동성이 강한 상황에서 전일 미국의 조정도 있었고, 최근 3일 연속 올랐던 점을 감안할 때 금일 차익매물이 다소 나올 것으로 보인다. 또 연휴를 앞두고 주식비중을 줄이는 모습도 예상돼 단기조정이 불가피하다.
특히 어제부터 강세를 보인 업종인 중국관려주를 중심으로 차익매물 나올 것 같은데 프로그램이 매수쪽으로 흐른다면 대형주는 선방할 것이다.
또한 미국 금융기관에 대한 신용등급 하향조정에 대한 영향력이 국내시장에 미치느냐도 살펴볼 부분이지만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급측면에서 어제 펀드자금 유출이 나왔다. 주가가 빠질땐 되레 자금이 들어왔지만 반등하니 환매가 나오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1600선에 대한 하단지지력은 강한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