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모노라인(채권보증업체)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면서 닛케이 평균주가가 하락한 것이 채권시장으로 위험도피를 이끌었다.
모노라인의 자본 증강이 구체화될 때까지는 금융시장의 불안감이 가시질 않을 것이란 판단이 지배적이었다.
기관들의 경우 최근까지 상대적으로 하락했던 초장기채 쪽으로 손을 돌렸다.
한편 이날 밤 미국에서 발표되는 고용보고서를 앞둔 상황이라 적극적인 매수세는 제한되는 분위기였다.
2월 첫 거래일이자 주말인 1일 일본 국채(JGB) 지표물인 10년 국채 금리는 전일대비 0.025% 낮은 1.415%까지 하락했다. 마감시점에는 1.420%~1.425%에 거래가 이루어졌다.
10년 국채 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0.11엔 오른 137.86엔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 137.97엔까지 상승하기도 했지만, 138엔 저항선을 의식한 듯 위쪽이 막혔다.
20년물 및 30년물 국채금리는 0.025% 내린 2.070% 및 2.335%를 기록했다. 초장기채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인식이 강했다.
전날 입찰이 저조했던 2년물 국채 금리는 보합인 0.555%에 머물렀고, 5년물 국채금리 역시 0.880%에서 움직이지 않는 등 중단물은 상대적으로 매수세가 약했다.
이에 따라 중단기물에서 초장기채로 이어지는 전체적인 수익률 곡선이 다소평탄한 모양새가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