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9시 15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 종가대비 121.37엔, 0.9% 반락한 1만 3357.49엔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개장 초 1만 3500.52엔으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이를 고점으로 곧장 1만 3400선을 뚫고 하락했다. 고점 대비 150엔 가량 반락한 것이다.
개장 초 싱가포르거래소(SGX)의 닛케이 평균 선물 3월물은 전일 종가대비 85엔 높은 1만 3500엔을 기록했지만, 오사카 거래소의 선물은 1만 3490엔으로 소폭 상승 출발하며 시카고 선물 종가를 밑돌았고, 9시 15분 현재 전일 종가대비 90엔 반락한 1만 3360엔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미국 증시가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고 달러/엔이 107엔 선을 회복하는 등 대외여건은 양호한 편이었다.
시장 참가자들은 부정적인 재료들 보다는 주가지수가 1만 3500선 이라는 저항선까지 상승하자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차익실현 매물이 증가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금융시장 혼란 속에 세계경기 둔화를 예상하면서 일본 경제의 올 성장률 전망치를 1.5%로 소폭 하향수정했다는 소식이나, 개장 직전 발표된 12월 광공업생산지수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등 실망감을 주었다.
뉴욕증시 마감 후 거래에서 인터넷 대기업 야후와 전자푸품 생산업체 플렉스트로닉스의 주가가 실적전망 악재로 급락했다는 소식도 부정적인 재료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