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아시아증시의 반등에 힘입은 선물 3월물도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주말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2.40포인트, 1.13% 상승한 214.8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시장은 점차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안정감을 되찾고 있다.
일단 최근 낙폭과대에 따른 불안감이 점차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며 일단 단기반등 흐름이 지속되고 있다.
다만 지난 주말 끝난 美증시가 다시 밀리며 하락한 것은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용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번 주중 주요 변수들이 반등의 에너지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어 시장은 일단 바닥 확인과정을 거친 뒤 주 후반께 추가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선물3월물은 주중 220포인트까지 고점 도전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아직 시장의 근본적인 환경이 변하지 않았다고 보고 기술적 반등 국면 내지 바닥확인 과정을 전망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경기부양책과 전격적인 금리인하가 글로벌 증시를 안정시키는 모습"이라며 "하지만 투자심리 불안과 외국인의 주식비중 축소는 부담스러운 모습"이라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평균 베이시스는 회복세로 반전됐고 차익거래 환경은 우호적인 모습을 유지했다"며 "기술적 반등에도 불구하고 미결제잔고는 증가세를 지속했다"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3일 연속 반등에도 불구하고 선물지수는 음봉이 지속됐고 마감 베이시스도 급락세를 기록했다"며 "여전히 기술적 반등으로 해석하는 약세마인드가 우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서 애널리스트는 "지수는 점차로 바닥확인 과정에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주초에는 전주말 안착이 무산된 215포인트선 매매공방에 촛점을 맞출 것"을 조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