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즈는 25일 제출한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주장하면서, 현재 모노라인의 위험에 가장 크게 노출된 미국 은행은 시티그룹, 메릴린치, 뱅크오브아메리카, 와코비아 등이며, 유럽의 경우 크레디아그리콜(Credit Agricole), 덱시아(Dexia), 소시에테 제네랄(SocGen)이라고 지적했다.
보고서는는 이처럼 보증업체의 등급 하락은 엄청난 파급 효과를 불어올 수 있기 때문에 미국 보험당국이 급히 자본을 투입하는 구제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것이라며, 이전 '수퍼 SIV' 구제 계획이 물거품이 된 것처럼 이번 구제 논의 역시 같은 길을 걸을 위험이 존재한다고 경고했다.
다만 이들은 1430억 달러 손실 전망은 은행이 보유한 CDO 등이 보증업체에 75% 노출되었고, 이들 보증업체의 신용등급이 트리플에이(AAA)에서 싱글에이(A)까지 크게 하락할 수 있다는 매우 공격적인 가정에 기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출정도가 25%선에 머물고 등급이 더블에이(AA)까지 내리는데 그칠 경우 은행이 수혈해야 하는 신규 자본의 규모는 220억 달러 정도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바클레이즈는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