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행정부가 전방위적인 경기부양책을 추진함에 따라 미국 경제가 침체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감이 유가상승으로 이어졌다.
또한 미국 달러화가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상품시장은 달러를 헤지할 수 있는 좋은 투자처로 떠올라 유가상승을 부채질 하고 있다.
북해산 브렌트유 근원물 가격이 서부텍사스산 경질유보다 더 높게 거래됐다.
25일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 경질유(WTI) 3월 인도분은 전날 종가대비 1.30달러, 1.5% 급등한 배럴당 90.71달러로 마감했다.
이날 WTI는 90.35달러에서 거래를 시작, 장중 91.38달러까지 치솟아 전일종가대비 3% 이상 급등하기도 했다. WTI는 이번주 들어 배럴당 78센트 올랐다.
연초 100.05달러까지 상승했던 국제유가는 미국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로 인해 10달러 정도 후퇴한 상황이다.
한편 아이스(ICE)에서 거래되는 브렌트유 3월물은 1.83달러 상승한 배럴당 90.90달러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