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및 외국계 은행 증권 등 금융권 소속 이코노미스트 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지난해 12월 광공업생산(옛 산업생산) 예측 컨센서스 종합입니다.
뉴스핌의 경제예측 컨센서스에는 교보투신운용 임노중 이코노미스트, 미래에셋증권 류승선 이코노미스트, 삼성증권 이승훈 이코노미스트, 한국씨티은행 오석태 경제분석 팀장, 한국투자증권 전민규 이코노미스트, 한국SC제일은행 전종우 이코노미스트, 현대증권 이상재 이코노미스트, CJ투자증권 박상현 이코노미스트 등 모두 8명의 경제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이달의 경제동향을 점검하고 투자와 경영, 정책 등 의사결정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회사별 가나다 ABC순).
(이 기사는 25일 오전 8시 43분에 유료기사로 송고된 바 있습니다.)
◆ 뉴스핌 경제예측 컨센서스: 2007년 12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9.13% 증가 전망
- 예측 최고: 전년동월비 11.50% 증가 전망
- 예측 최저: 전년동월비 4.20% 증가 전망

▶ 교보투신운용 임노중 이코노미스트
: 12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9.7% 증가
수출 증가세가 이어졌지만 증가 폭은 둔화되는 모습이다. 기저효과(Base Effect)가 가미돼있다. 소비가 약해지고있다. 지난해 9월부터 마이너스로 돌아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매출이 둔화되는 영향으로 재고량도 늘어나고 있다.
▶ 미래에셋증권 류승선 이코노미스트
: 12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10.7% 증가,전월비 -1.5% 감소
12월 산업생산의 경우 전체적으로 전월과 비슷한 양상으로 분석됐다. 전월에 비해 개선된 부분과 둔화된 부분이 서로 상충하면서 결과적으로 엇비슷한 결론이 나온 것으로 보인다.둔화된 부분이라고 할 있는 분야는 수출과 BSI 비율 등이다. 두 분야는 둔화된 것으로 나타나 전체 산업생산에는 마이너스 요소로 작용하고 제조업 고용이 축소됐다는 점과 산업용 전력사용량이 12월 들어 전년비 9%까지 늘어나는 등의 모습은 긍정적이었다. 국내의 경우 자동차와 반도체가 주력산업인데 자동차는 생산이 감소했고 반도체는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전월보다 전년비 증가세가 확대돼 산업생산에는 긍정적이었다고 보인다.
▶ 삼성증권 이승훈 이코노미스트
: 12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9.4% 증가, 전월비 2.3% 감소
지난해 12월엔 자동차 생산 증가율이 1.4% 감소하는 등 수출 증가율이 둔화됐다.
그러나 여전히 화학, 선박 등의 수출은 견조하기 때문에 더 큰 폭으로 꺾이지는 않을 것이다.
▶한국씨티은행 오석태 이코노미스트
: 12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11.5% 증가, 전월비 1.5% 감소
12월의 산업생산은 성장모멘텀의 둔화를 보일 듯하며 경제 성장 전망에 대한 우려를 증폭시킬 것으로 보인다. 주요 산업 부문인 IT와 자동차는 전월대비 둔화된 성장을 보일 것이나 중공업 부문은 강세를 유지해 갈 것으로 전망된다.
▶ 한국투자증권 전민규 이코노미스트
: 12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9.5% 증가, 전월비 3.1% 감소
12월 산업생산의 경우 전월대비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식시장 하락이 지속되고 있고 유가상승도 부담스런 요인이다. 또한 소비심리 위축과 함께 기업들도 수출에 크게 자신감을 잃고 보수적으로 나가고 있는 것이 문제다. 미국 서브프라임 부실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감도 국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국SC제일은행 전종우 시니어 이코노미스트
: 12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4.2% 증가, 전월비 2.0% 감소
12월 산업생산은 수출이 두자리수 증가율을 유지하고 있지만 내수가 워낙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동안 백화점 세일도 줄었고 자동차 판매가 줄어드는 등의 요소가 부정적으로 작용했다. 특히 자동차의 경우 생산중단이 발생하는 등 재고 처리에 급급한 모습이 나타났다. 자동차 생산은 1월 들어 신차 출시 등으로 개선될 수는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 현대증권 이상재 이코노미스트
: 12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8.2% 증가, 전월비 1.5% 감소
12월은 전통적으로 계절적인 영향을 많이 받는다. 수출의 경우 11월에 집중되고, 12월에는 전월 대비 줄어드는 모습이 나타난다. 특히 지난해 12월은 대통령선거로 조업일수가 하루 줄었고, 날씨도 따뜻해 동절기 용품 판매가 원활하지 않았다. 또 종합부동산세 납부까지 겹쳐 소비 주도층인 고소득자가 위축된 영향도 있다. 외경기 불확실성이 계속되고 있지만 경기 확장세라는 큰 기조는 이어지고 있다.
▶ CJ투자증권 박상현 수석연구위원
: 12월 광공업생산 전년동월비 9.8% 증가
산업생산은 지난달에 비해 둔화됐다. 이달에도 한자리 수 증가를 유지할 것 같다. 수출부문은 좋았으나 자동차 등 내수 소비가 좋지 않았다. 이것이 산업생산 둔화요인으로 작용하는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