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애널리스트는 "글로벌 송배전망 투자확대는 외형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이라며 "미국과 유럽에서 송배전 교체기기가 도래하고 있으며 신흥국가들의 경제성장에 따른 송배전망 투자확대가 기대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요약이다.
- 4분기 실적은 양호한 수준
LS산전의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4% 증가한 457억원을 기록하며 당사 추정치 및 시장 컨센서스를 충족시켰다. 4분기 양호한 실적은 전력기기(매출비중 31.0%)부문 호조와 산업IT(매출비중 9.0%)부문의 4분기 매출 집중 등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기 때문이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예상치보다 소폭 하회하는 모습을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 12월 군산시 군장공단 자산처분(유형자산 처분손실 84억)이 반영된 것으로 추정된다. 동사의 주가는 최근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 발전설비 확대로 인한 송배전망 투자 확대, 미주, 중동, 동남아시아 등 전력수요 확대에 따른 수출 증가 등 실적 호조세를 감안할 경우 현시점은 저가매수의 좋은 기회라고 판단된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는 기존 78,000원을 유지한다.
- 2008년 영업이익률 12.6%로 안정적인 수익성 전망
동사의 4분기 영업이익률은 12.0%로 무난한 수준을 기록했다. 이는 20%대의 높은 수익성을 나타내는 전력기기와 자동화기기부문의 호조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전력기기부문은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등 동남아시아, 중동, 미주 등 수출지역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세가 나타나고 있다. 2008년 매출액은 전년대비 7.1% 증가한 13,852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1.1% 증가한 1,74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주력사업인 전력기기와 자동화기기부문의 호조세 지속과 RFID사업의 적자폭 개선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5%p 개선된 12.6%로 안정적인 수익성이 기대된다.
- 글로벌 송배전망 투자확대는 동사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
글로벌 송배전망 투자확대는 동사의 외형 및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세계 전력부문 투자는 2030년까지 8조억 달러 이상으로 예상되는데, 이 중 송배전망 투자는 55%를 차지하며 발전부문 투자보다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이는 1) 미국과 유럽에서 송배전 교체시기가 도래하고 있으며, 2) 신흥국가들의 경제성장에 따른 송배전망 투자 확대 등에 기인하기 때문이다. 특히 현재 송배전 관련 가장 큰 시장은 미국과 중국인데, 동사의 수출국가 중에서 이 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성장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