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현대제철의 실적부진의 주 요인으로 지목됐던 스테인레스(STS)부문도 올해는 다소 안정될 것이란 전망이다.
대신증권 문정업 애널리스트는 25일 현대제절의 4/4분기 실적 부진과 관련 "스테인레스 원료인 니켈의 국제가격이 하락하면서 스테인레스제품단가 인하 및 생산량 조절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문 애널리스트는 "또한 핫코일부문은 당진의 A,B지구의 열연공장 모두 적자를 보였는데, 이는 철스크랩 및 슬라브가격이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핫코일제품단가는 크게 인상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문 애널리스트는 "비록 4/4분기 영업이익이 예상보다 좋지 않았지만 올 1분기이후에는 다시 실적이 호전될 전망이고, 08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도 전년에 이어 두자리수의 증가율을 보이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현대제철의 장기 전망과 관련해서는 단연 당진에 건설중인 일관제철소가 꼽혔다.
삼성증권 김경중 애널리스트는 "고로완공 후 2013년에는 EPS가 현재의 6000원대에서 1.4~1.6만원대로 상승할 전망"이라며 "5.2조원 투입금 중 2조원은 외부에서 조달하는데, 최근 국제금융시장불안으로 이자율이 0.5%~1%pt 인상되어도 1조원의 EBITDA 규모와 해외 수출무역금융(ECA론), 국내 차입 등으로 큰 문제는 없어 보인다"고 분석했다.
현대제철의 향후 주가 전망과 관련해서 한국투자증권 김봉기 애널리스트는 "현대제철은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두가지 요소인 성장성과 Risk가 상대적으로 높다"며 "성장성이 높은 것은 고로투자에 기인하고, Risk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은 차입금 증가에 따른 재무레버리지와 철강산업의 본연의 리스크인 영업레버리지가 높은데 기인한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