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교 우리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4일 KTF와 관련, "4/4분기 서비스매출액(1.47조원)과 영업이익(1290억원)은 시장기대치를 소폭 상회했다"며 "가입자당순익(ARPU)이 증가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최영석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도 "4/4분기의 총매출과 영업이익은 당사의 예측을 각각 8% 정도 상회하는 수준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3G서비스 경쟁으로 인해 KTF의 2008년 마케팅 비용의 감소폭은 예상보다 적을 전망이다.
최남곤 동양종금증권 애널리스트는 "3G 시장에서 양적인 1위 달성 목표(순증 450만명 목표)를 삼았다"며 "마케팅비용은 금년에도 높은 수준에서 유지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최남곤 애널리스트는 "회사측에서도 실적 발표를 통해 마케팅비용 절감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심어주지 못했다"며 "2008년 마케팅비용 절감을 낙관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향후 KTF에 가장 중요한 이슈는 KT와의 합병이라는 분석이다.
정 애널리스트는 "향후 KT와의 합병이슈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KT와의 결합서비스 강점 및 KT와의 합병 등으로 KTF는 중장기적으로도 매우 투자 유망하다고 판단된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투자의견 '매수' 12개월 목표주가 4만7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최영석 애널리스트는 "KT그룹 내 연계 강화로 인한 번들링 강화 및 가입자기반 강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그러나 마케팅 비용 감소 폭이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로 인해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지만 목표주가를 3만5000원으로 하향 조정"고 평가했다.
최남곤 애널리스트는 "동사는 실적 발표를 통해 마케팅비용 지출에 대해 투자자들의 우려를 완전히 불식시키지 못했다"며 "주가 상승 잠재력은 매우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해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