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 긴급 금리인하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우려가 지속되면서 장중 약세를 이어가던 주요 지수들은, 뉴욕 규제당국이 채권보증업체들을 구제할 것이라는 소식이 들려오자 막판에 급격히 반등했다.
주가가 급격히 회복하면서 10년 재무증권 수익률은 반등했다. 장중 105엔 선이 무너졌던 달러/엔은 막판 회복세를 보이면서 다시 106엔 중반선을 회복하는 등 변동장세를 나타냈다.
한편 이날 국제유가는 2.30달러 급락한 배럴당 86.91달러를 기록했고, 국제 금 시세는 6.70달러 내린 온스당 883.60달러로 마감했다.
(지수별, 종가(전일대비 증감, %))
- 다우지수: 12,270.17 (+298.98, +2.50%)
- 나스닥: 2,316.41 (+24.14, +1.05%)
- S&P500: 1,338.60 (+28.19, +2.14%)
- 러셀2000: 693.43 (+21.86, +3.26%)
- SOX: 352.26 (+4.28, +1.23%)
- 유가(WTI): 86.99 (-2.22, -2.48%)
- 달러화지수: 76.30 (-0.03, -0.04%)
※ 출처: WSJ, StockCharts
구분 3개월...2년물...5년물...10년물...30년물
01/22일 2.28(-0.57).. 2.00(-0.35).. 2.56(-0.28).. 3.44(-0.19).. 4.20(-0.08)
01/23일 2.21(-0.07).. 2.15(+0.15).. 2.74(+0.18).. 3.60(+0.16).. 4.32(+0.12)
※ 출처: Bloomberg Market Data,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EUR/USD...USD/JPY...EUR/JPY...GBP/USD...USD/CHF...AUD/USD
01/22일 1.4636... 106.40... 155.74... 1.9612... 1.0942... 86.84
01/23일 1.4633... 106.54... 155.90... 1.9548... 1.0909... 87.36
※ 출처: FXCM, 종가는 美 동부시각 17:00 기준
23일 다우지수는 298.98포인트, 2.5% 급등한 1만 2270.17로 거래를 마감했다. 오후들어 한때 326포인트 급락했다가 막판에 상황이 역전됐다.
S&P500지수는 28.10포인트, 2.14% 오른 1338.60, 나스닥지수는 24.14포인트, 1.05% 상승한 2316.41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금융업종주는 7% 넘게 급등했다. 그것도 뉴욕 규제당국이 월가 업체들과 만나 어려움에 빠진 채권보증업계를 안정시킬 방도를 논의했다는 소식이 나온 뒤 장 막판 순간적인 움직임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앰벡(Ambac)의 주가가 무려 72% 폭등했고, MBIA도 32%나 올랐다.
소형주로 이루어진 러셀2000지수가 3.3%, 21.80포인트 상승한 693.37를 기록, 나스닥지수와 함께 '약세장' 지대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이날 일부 대형 기술주는 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애플(Apple)의 주가가 10.7% 하락한 수준에서 거래됐다. 구글, 리서치인모션(RIM), 아마존닷컴 등도 최소 2% 넘게 하락했다.
전세계 투자자들이 연준의 능력에 대해 회의감을 표시한 가운데, 여전히 금리인하 수혜주는 강한 주가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택건설업체 레나(Lennar)의 주가가 13.6% 급등해 눈길을 끌었다.
베어스턴스의 애널리스트들이 금리인하에 따라 일부 대형은행에 대한 의견을 상향수정하면서 JP모간체이스의 주가가 11.8% 급등했다.
4/4분기 순익이 84% 감소했다고 발표한 모토로라(Motorola)는 1/4분기에는 적자를 기록할 것이란 경고를 내놓았다. 주가가 18.4% 폭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