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반등에는 성공했지만 전일 매도 사이드카 발동 등 10포인트 넘는 급락세를 보인 것과 비교해 반등강도는 상대적으로 약했다.
23일 선물시장에서 코스피200 지수선물 3월물은 전일대비 3.95포인트, 1.93% 상승한 208.85포인트를 기록하며 마감했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85.32%수준인 26만3579계약을 기록했다. 미결제약정은 356계약 늘어난 10만1067계약을 기록하고 있다.
베이시스는 1.70으로 마감됐고 괴리율은 -0.04%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들은 이날 현물시장에서 5720억 원의 순매도를 보였고 선물에서는 3032계약 순매도를 기록했다.
개인은 2418계약 순매도, 기관은 96계약 순매도를 나타냈다.
프로그램 매매는 전체 368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고 차익 거래는 1713억원 순매수, 비차익 거래는 1967억원 순매수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 연준의 75bp 전격 금리인하 조치에도 불구 심리적 불안감은 여전해 반등폭은 상당히 제한적이었다는 평가다.
전문가들은 아직 시장에서 투자심리의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어 급등락이 커지는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굿모닝신한증권 서준혁 연구원은 "반등의 강도는 굉장히 실망스러운 정도"라며 "바닥확인이 순탄치 않을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은 "급락장에서 벗어나 기본적으로 저점에 가까워지고 있다는 인식은 있다"면서도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황에서 기술적 반등 이상의 의미를 부여하기는 힘들다"고 말했다.
그는 "투자심리가 불안하고 주변 여건이 양호하지 않아 지수 밴드가 확대되는 급등락 장세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