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기자] 인탑스의 최근 2~3개월 주가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불과 두달 전 4만원을 육박하던 주가는 어느새 1만원대까지 뚝 떨어졌다.
23일 현재 인탑스 주가는 1만 9600원까지 떨어진 상태.
이같은 과도한 하락은 4/4분기 실적 부진과 더불어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 때문이다.
이에 대해 대우증권 박원재 애널리스트는 "4Q 실적의 경우 삼성전자의 12월 재고 조정의 영향으로 부진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하지만 경쟁사들과 비교하면 양호한 수준이며 향후 부품주 실적 개선시 가장 빠른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향후 성장성에 대해서도 박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전략상 불가피한 문제"라며 "삼성전자가 국내 8000만대, 해외 1.2억대이상 수준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내에서의 생산 증가는 크지 않을 것"이라고 인식했다.
이에 따라 인탑스에 대해선 해외 법인 성장을 주목해야한다는 지적이다.
박 애널리스트는 "천진 법인의 경우 중국 신노동법의 영향을 받는 것은 사실이나 현재 급격한 실적 부진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며 "지난해 지분법 200억, 08년 230억원으로 지분법 자체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박 애널리스트는 "현재 현금 800억원, 강남 건물 350억원, 구미 공장 100억원만으로도 1250억원 수준"이라며 "현재 시가총액 1680억원 대비 74.4%에 불과해 저평가 국면에 와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