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발 경기침체로 인한 대내외적인 악재가 겹치며 장중내내 환율은 급등움직임을 보였고 수출업체 네고 물량으로 상승 속도에 제한을 받기도 했다.
22일 서울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54.00원으로 마감해 지난 2006년 10월 25일 955.70원으로 마감한 이래 15개월여만 최고치로 장을 마쳤다.
이날 현물환율은 952.50원으로 전날보다 4.00원 갭상승 출발했고 최고 955.80원까지 치솟으며 장중 고점을 높혀갔으나 955원 부근에서 중공업체 중심으로 한 네고 물량에 막히며 상승폭을 소폭 반납했다.
국내 증시의 경우 코스피 코스닥 모두 사이드카가 발동하는 패닉상태를 나타냈고 결국 1609선에 마감되며 전날에 비해 74포인트 하락했다.
외국인은 9000억원에 가까운 순매도 기조를 보이며 국내 증시 투자분을 지속적으로 회수하고 있다.
은행간 거래량은 162억 1400만달러를 기록했고 오는 23일 매매기준율(MAR)은 954.30원으로 집계됐다.
시장참여자들은 증시패닉 상태가 바닥이 보이지 않은 현재 시점에서 환율은 상승으로의 방향성으로 추세를 전환한 것으로 보면서 960원선 진입도 조심스레 점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