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1일 오후 13시 20분 유료기사로 송고됐습니다)
최근 증권가 일각에선 아모레퍼시픽이 보유한 용산부지 3000여평이 평당 1억~1억 5000만원을 호가하는 수준으로 토지가치만 4000~5000억원이며 이를 통한 개발이익이 1조원을 상회할 것이란 루머가 제기됐었다.
회사측이 이 부지를 오피스빌딩으로 개발, 일부는 사옥으로 쓰고 나머지는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 루머의 내용인데 시공사 또한 삼성물산으로 선정된 상태이며 내년부터 60층 규모로 착공에 들어갈 것이란 것이 골자였다.
이에 대해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장기적으로 용산 부지 3000여평에 대해 사옥으로 활용할 계획이지 아직 구체적인 일정이 잡힌 게 없다"며 "삼성물산과의 시공사 계약설 또한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특히 60층 규모라고 하는데 이쪽 지역은 고도제한(150M)이 있어 기껏해야 35층 내외 수준일 것"이라며 "더욱이 시공하려면 설계는 돼 있어야 하는데 전혀 진행된 것이 없는 상태"라고 거듭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