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미국 현지시간) 낸시 펠로시 민주당 대변인과 공화당 존 베너 원내 총무가 일례적으로 회동하여 경기부양법안을 큰 논쟁없이 빨리 통과시키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베너는 "양당 간에 진짜 부양책을 내놓는데 협력하는데 동의가 있었으며, 수일 내로 관련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펠로시 역시 이번 회동이 "건설적이었다"며, 다만 "경기부양책은 모든 사람에게 모든 것을 지원하는 것이 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같은 날 밤 중동에서 돌아온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목요일 오후 양당 의회 지도자들과 전화회동하여 단기 경기부양책에 대해 논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찰스 슈머 의회 합동경제위원회 의장은 주초 벤 버냉키 연준 의장과 통화한 결과 "버냉키 의장도 재정 부양책이 확실히 필요하다며 의화와 대통령이 이 같은 부양책을 내놓은데 협력할 것이란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버냉키 의장은 목요일 하원 예산위원회에서 단기 경제전망과 통화정책을 주제로 증언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의회가 부양책을 빠른 속도로 통과시키는 것을 기대하고 또 지지한다는 내용을 밝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