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은 SKC상무(재무담당)는 16일 우리투자증권에서 가진 기업설명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솔믹스 인수를 신성장 동력 추진을 위한 교두보로 봐 달라"고 말했다.
그는 솔믹스 인수 배경에 대해 "신 성장 동력사업을 찾는 가운데 자체적 R&D는 역부족이라 생각해 다른 기업을 찾았고 거기에 솔믹스가 있었다"며 "신 성장 동력사업은 파인세라믹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파인세라믹스의 2010년 세계 수요 규모는 2823억 달러 가 될 것"이라며 "2010년 국내 수요도 8조2500억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솔믹스가 현재 잉곳 설비관련, 2개 라인을 가동중"이라며 "조만간 6개 라인으로 확장할 것이며 실리콘 관련 설비도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SKC는 솔믹스 인수를 통한 무기소재 사업 진입 후 글로벌 기업과의 추가적인 M&A를 통한 J/V설립을 계획 중이며 M&A 대상으로 일본계 그룹을 물색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SKC는 구조세라믹(반도체&LCD), 전기전자세라믹(IC패키지, 자동차 부품), 환경 에너지 세라믹 등의 고부가 세라믹 분야의 토탈 프로바이더를 통해 오는 2009년 1500억 원, 2015년 5000억 원 규모의 성과를 달성할 것으로 기대했다.
SKC는 "솔믹스가 구조 세라믹스 분야에 머물지 않고 전자, 환경·에너지 분야로의 적극적인 사업 또한 전개하고 있다"며 "반도체 시장에서의 초정밀, 고급 가공 기술 경험을 토대로 사업분야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KC는 "솔믹스의 신규 사업 진출로 태양전지 관련 사업과 연료 전지 부품 등이 될 것"이라며 "10년 내 세라믹스의 선두 그룹인 일본 교세라 수준의 종합 세라믹 업체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존 화학사업과 필름사업에 주력하고 있었던 SKC는 뉴 SKC 도약을 위한 사업포트폴리오를 확대키로 했다. SKC는 향후 신 성장 동력사업 강화를 위해 무기소재, 정밀화학, 바이오 분야에 추가적인 M&A, J/V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