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부를 산자부와 과기부에 통합하고 일부 기능은 새롭게 신설되는 방송통신위원회와 문광부에 기능을 각각 분산시키는 방향으로 결정했다.
일단 정통부 일반적인 IT정책은 산자부의 산업-에너지정책과 과기부의 산업기술R&D정책을 통합해 '지식경제부'로 재탄생하게 된다.
정부조직개편을 주도한 TF팀측은 "우리경제가 지식기반형 경제와 기술혁신형 경제로 탈바꿈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고질적인 영역 다툼과 R&D중복지원 등을 해소시켜 다양한 정책수단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또 컨버전스 시대흐름을 반영해 정통부의 통신서비스정책및 규제와 방송위원회의 방송정책및 규제를 한데 묶어 대통령 직속의 '방송통신위원회'를 신설했다.
정통부의 정보통신진흥기금과 정보보호산업정책은 통합돼 신설확대되는 지식경제부로 그대로 가는 대신 전자정부와 정보보호 기능은 차기정부에서 개편된 행정안전부로 이관키로 했다.
정통부의 디지털 컨텐츠 정책 역시 문화부로 이관해 문화컨텐츠 정책과 통합하는 작업이 진행된다.
이와함께 정통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단계적으로 공사화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하지만 정통부의 세부조직 각부서의 재배치 작업은 행자부에서 진행하는 세부적인 조직개편안이 나와야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행자부는 내달 25일 이전까지 통폐합부처의 세부적인 재배치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