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기자] 수요일 오후 일본 증시가 다시 낙폭을 확대하면서 오전 저점을 하향 돌파하고 있다.
미국 경기침체 공포가 투심을 얼려버린 가운데, 달러/엔이 106엔 초반까지 하락하며 캐리 청산 우려를 더하면서 지역 증시 전반이 출렁이며 동요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들이 그 동안 선호하여 매수하던 종목에서도 대거 매물을 내놓고 있어 증시에 더욱 부담이 되고 있는 상황이다.
오전 홍콩 증시가 미국발 우려와 유가 급락에 따른 에너지업종주 폭락으로 4%나 급락하며 2만 5000선이 무너지자, 오전에 2% 하락했던 중국 증시는 오후장들어 낙폭을 좀 더 늘리고 있다.
대만 가권지수도 낙폭을 늘리면서 8100선으로 내려서고 있다.
16일 오후 2시 15분 현재 도쿄 주식시장의 닛케이225 평균주가는 전일대비 357엔, 2.56% 내린 1만 3615엔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들어 1만 3573.77엔가지 저점을 넓히는 장면을 보였다.
같은 시간 가권지수는 전일대비 240포인트, 2.84% 내린 8189에 거래되고 있고, 중국 상하이종합주가는 5318로 2.30% 낙폭을 기록 중이다.
호주 증시가 2.5% 급락한 가운데, 싱가포르 STI도 2% 넘게 하락한 3087에 거래되고 있다.
홍콩 항셍지수는 1022.17포인트, 3.96% 폭락한 2만 4815.61로 오전 거래를 마감한 상태다.
이 시간 현재 아시아 외환시장의 달러/엔은 106.20엔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 오후들어 한때 106.10엔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