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전일(10일) 저녁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부인인 故 하정임 여사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학병원에서 "나 같은 사람은 (전경련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해 2월 전경련 총회를 앞두고 부회장직을 전격 사퇴한 바 있다.
당시 김 회장은 "혁신과 개선에 대해 많은 제안을 했으나 변화가 전혀 없어 실망했다"며 "유능한 인재를 받아들여 좀 더 발전적인 전경련이 되기를 바란다"고 입장을 밝혔다.
한편 이날 김 회장은 동부그룹의 증권사 인수합병(M&A) 계획에 대해 "(CEO를) 40년 정도 했으면 많이 하지 않았느냐. 이제 은퇴해야지"라고 말해 직접적 언급을 회피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