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유럽지역 수주 호황과 함께 LNG선 및 해양설비 부문 경쟁력 향상으로 성장성이 부각되고 있다.
또한 고부가치선의 비중 확대 추세와 건조선가 상승과 생산성 향상 등에 힘입어 원자재가격 상승추세에도 불구 안정적인 수익성을 확보 중이다.
특히 최근 수주 증가로 도크를 증설함에 따라 2009년 이후 매출은 1.5조원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여 장기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올해 중 산업은행 자산관리공사 등이 보유한 정부 지분 51%를 매각할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어 M&A시장 최대어로 급부상할 전망이다.
대우조선해양 이슈와 쟁점
◆ 조선·플랜트 부문 수주 호조..매각시기는 지연 가능성도
대우조선해양 IR팀 관계자는 "지난해 해외 수주 규모가 20억7300만달러로 조선업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또 국내 기업 해외 플랜트 계약액 중의 최고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LNG선 최대 수혜주로서 수주가 크게 늘었다"며 "지난 해 세계적으로 LNG선이 총 28척 수주됐는데 이 중 대우조선해양은 10척 정도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매년 매출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질 것이다"라며 "플로팅 도크를 기존 도크에 연결 증설하면 생산량이 더 늘어날 수 있기 때문"이라 설명했다.
한편 新정부의 매각지연 소식과 관련, 회사관계자는 "산업은행이 기존에 현대건설, 하이닉스등의 매각순서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회사측은 이를 감안해 빨리 진행되지는 않을 것으로 추정 빠르면 2009년 쯤에 매각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매각소식에 따라 회사의 주가가 크게 변동하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하반기 실적은 예상 외로 다소 부진한 실적을 거둔것으로 보인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3/4분기 실적은 계절적 요인과 추석연휴로 인한 조업일수 부족으로 인해 나타난 수치"라며 "이를 감안하면 오히려 실적이 좋은 편에 속하게 되므로 절대 나빠진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반면, 지난해 11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234억원, 영업이익 426억원으로 전년 대비 1320% 상승하며 흑자전환을 거뒀다.
이와 함께 최근 전세계적인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제조원가 급등도 부담 요인이 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원자재가 급등 문제는 회사가 어떻게 대응하냐에 달렸다"며 "시리즈선박을 대거 만들어서 원자재 구매시 싸게 살 수 있는 방법과 기타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 방법으로도 대응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자원개발 등 신규사업 진출 부분에 대해 이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투자규모는 적어서 리스크는 크지 않을 것"이라며 "잘 아는 사업에 대해 진출하기 때문에 안정적이고 무엇보다 신규사업 진출 자체를 외국인 등 장기투자자들이 선호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