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통령직 인수위에서 부동산을 금리와 대출을 통해 잡겠다고 밝힌 것이 부담을 주고 있다.
(이 기사는 8일 오전 9시23분 유료기사로 송고되었습니다)
2년만기 통안증권 입찰을 3.5조원으로 늘린 것도 매수세를 다소 움추러들게 하는 요인이다.
그러나 인수위의 부동산관련 언급은 콜금리를 당장 올리겠다는 뜻 보다는 경제원론에 충실하겠다는 뜻으로 지금은 콜금리를 올릴 상황은 아니라는 데 대체로 견해를 같이하고 있다.
통안증권 2년물 입찰을 늘린 것도 최근 단기물 수요가 늘어난 것을 반영한 것이지 다른 특별한 뜻이 없다는 게 한은 관계자의 설명이다.
두가지 모두 금리를 크게 올릴 만한 요인은 되지 못한다는 것이다.
8일 오전장 초반 3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7호)는 전일보다 0.02%포인트 오른 5.84%, 5년만기 국고채수익률(2007-5호)는 0.02%포인트 상승한 5.91%에 호가되고 있다.
국채선물 3월물은 전일비 7틱 오른 108.44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은행의 한 관계자는 "대통령직 인수위의 부동산관련 언급이 채권매수 심리를 다소 위축시키고 있는 듯한데 원론적인 발언으로 보는 게 맞을 것 같다"면서 "콜금리를 올릴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금리를 크게 올릴 요인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