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오토데이터프로세싱(ADP)사는 12월 민간 비농업부문 신규일자리 수가 전월대비 4만 개 증가했다고 3일 발표했다.
이 결과는 당초 3만 3000개 정도 민간 일자리 증가세를 예상하던 시장의 기대보다는 양호한 것이지만, 대폭 둔화 양상이 전개된 것만은 분명했다.
경제전문가들은 노동부가 발표하는 12월 고용보고서의 일자리 수가 약 5만~7만 개 정도 증가했을 것으로 보는 중이다. 11월의 9만 6000개에 비해 크게 둔화될 것으로 예상하는 셈이다.
이번 ADP 발표 자표에서 당초 11월 일자리 증가 수치는 1만 6000개 하향 수정된 17만 3000개로 수정됐다.
12월에 서비스부문의 일자리 수는 7만 1000개 증가했지만, 재화생산부문의 일자리가 3만 1000개 감소했다.
재화생산부문은 13개월 연속 일자리 감소세가 기록되는 중이며, 이 중에서 제조업의 일자리는 1만 6000개 줄면서 18개월 연속 감소했다.
12월 건설부문 일자리는 1만 7000개 감소해 13개월 연속 줄었으며, 금융서비스 부문의 일자리는 5000개 감소하면서 최근 5개월 동안 3개월 감소세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