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를 끊어보자"
그러나 금단 증상이 무서워서 못 끊는 분들.
이들을 위해 한국금연운동협의회가 금연 노하우를 소개, 눈길을 끌고있다.
금연운동협의회는 "단번에 끊었을 때 겪어야 할 금단증상이 무섭거나, 또는 예전에 금연을 시도했다가 하루도 못 버티고 실패해서 다시 실패할까 두려워 금연을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골초들은 2단계 금연법을 시도할 수 있다"며 이같이 주문하고 있다.
제 1단계는 일단 담배를 절반으로 줄인다.
담배 개비수를 줄이기 위해서는 △아침에 일어나서 피우기 시작하는 시간을 늦춘다 △흡연 간격을 늘인다 △담배 상표를 바꾼다.
하루에 30개비를 피울 경우는 매일 5개비씩, 하루에 20개비를 피울 경우는 매일 3개비씩 견딜 만큼 줄여나간다.
이 과정에서 니코틴 대체제(니코틴 껌, 니코틴 패치)를 사용하면 금단증상의 고통을 줄일 수 있다.
금연일은 담배 개비수를 줄여나간 1달 이내에 하루 5 개비에 도달한 뒤 시작한다.
2단계는 원래 금연법처럼 금연날을 정해서 그날부터는 한 개비도 피지 않도록 한다.
이때도 니코틴 대체제라든지 먹는 금연약(부프로피온,바레니클린)을 사용하면 고통을 줄이고 금연할 수 있다.
전국의 모든 보건소에는 금연클리닉이 있으니 이곳을 방문, 상담과 약물을 무료로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 국립암센터에서 운영하는 금연콜센터 1544-9030 전화를 통해 상담을 받게 되면 금연성공율을 높일 수 있다.
작심삼일이라고 하지만 실은 금단증상이 처음 3일 동안이 가장 심하기 때문에 초기에 실패할 확률이 높은 것이라고 한다. 실은 삼일 동안의 가장 위험한 고비를 넘기면 평생 금연할 수 있다.
일단 시도를 해보라고 한다.
다시 1년뒤 금연 결심을 하든 않든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