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산업성이 이날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일본 전체를 구성하는 10개 지역 모두 고유가와 주택투자 약화의 영향을 받은 가운데 간토, 긴키, 추고쿠, 규슈 등 4개 지역의 경기판단이 하향조정됐다.
이 중에서도 긴키 지구가 "향후 경기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나머지 3개 지역의 경우 "완만한 확장이 지속되고 있으나 일부 약화되는 조짐이 있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경제산업성은 10월에 "지역 경제 여건은 일부 혼조양상에도 불구하고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던 것을 "지역 경제 여건은 전체적으로는 완만한 개선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 혼재되어 있다"는 식으로 표현을 수정했다.
이 같은 경기 판단의 하향주정에 따라 아마리 아키라 경제산업상은 중소기업들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대책에 전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원래 경제산업국장 회의는 3월과 6월 그리고 10월에 정기적으로 열리지만, 이번에는 고유가와 건축법 개정에 따른 충격 등을 고려해 임시 회의를 개최한 것이다.
이번 회의를 위해 경제산업성은 이번 달 중순 경 215개의 상공 단체와 약 400개의 중소기업들로부터 최근 경제 동향에 대한 의견, 고유가나 주택 착공 감소의 영향 등을 조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