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보고서 요약이다.
인플레이션 우려 때문에?
>> 연말, 금리 변동성이 크다. 하지만, 시장참여자의 공격성은 많이 떨어져 있다
올해 채권 보유, 투자를 통한 손실이 컸기 때문에, 더 이상 큰 거래 없이 연말을 보내려는 투자자들이 많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리 변동성은 여전히 작지 않은데, 단기 투자자들의 움직임에 금리가 크게 움직일 만큼 수요/공급 기반이 탄탄하지 않다는 점을 시사한다. 거래일로 5일 정도 남은 연말 내내 비슷한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 한편, 최근 물가에 대한 논의가 활발한데, 우리는 상반기 중 물가 때문에 금리가 많이 오를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국내외적으로 물가 상승률이 올라가고 있다는 점은 사실이고, 물가 상승이 채권 가치를 떨어뜨린다는 점은 진실이다. 하지만, 경기 둔화로 실물 경제에서 소비자 우위 시장이 형성되면 자본시장에서 기업들의 고금리 자금 조달이 나타나기 어렵다는 점 역시 사실이다. 예를 들어 미국의 경우 최근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물가 상승 기대는 억제되고 있는데 경기 둔화에 대한 시각이 물가/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중이다.
>> 1/4분기 중 은행들 자금 사정을 가늠해 보면 녹록치 않다
1/4분기 중 은행들 자금 사정을 가늠해 보면 녹록치 않다. 대출은 느리게 줄어들 것이고, 예금도 느리게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경제 상황을 보면 은행 자금 사정이 안정된 이후 금리가 내려갈 가능성이 높다. 물가 때문에 한국은행이 금리를 올릴 만한 시점도 아직 멀어 보인다.












